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단체 CCIM,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온다

입력 2017-07-12 20:16   수정 2017-07-13 07:31

내달 18일 코엑스서 콘퍼런스
"세계 부동산 전망 쉽게 알려줘"



[ 박영신 기자 ] 미국의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사 단체인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이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과 동시에 열리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미국 유럽 한국 등 세계 정상급 부동산 전문가인 CCIM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부동산 개발시장 트렌드 및 투자 기회 등을 제시하는 이번 국제 부동산 세미나는 오는 8월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E홀)에서 열린다.

다음달 18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질 ‘CCIM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는 CCIM 한국협회(회장 김용남)가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김용남 CCIM 한국협회장 겸 글로벌 PMC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이어서 조주현 건국대 교수가 ‘해외 부동산 투자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국가별 부동산 투자시장 전망과 투자 기회’란 테마로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가별 CCIM 대표가 주제강연에 나선다. 미국은 로빈 웹(Robbin Webb·2017 CCIM 협회장) △캐나다 엘렌 수(Ellen Hsu·CCIM 협회 2016 국제위원장) △일본 사토 고토(SAto Goto·CCIM 일본협회장) △대만 마리스 쉬이(MArris Hsieh·CCIM 대만협회 사무총장) △호주 마크 켄트웰(Mark Kentwell·PRDnationwide Newcastle 대표) 등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서봉교 JR투자운용 해외투자팀장이 일본 사례를 소개하고, 박치우 KTB자산운용 해외투자팀장이 해외부동산 대출채권 투자전략 및 사례를 공개한다.

CCIM은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 단체로 해외 57개 도시에 지부가 결성돼 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기법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뉴욕대 등에서 정식 교과목에 포함될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만6000여 명의 정회원(Designee)이 세계에서 활동 중이다. 아시아에선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2002년 9월 지부를 결성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8월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강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과 동시에 열린다. 한경 부동산 박람회에는 내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희망하는 3만여 명의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20여 개국의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이 출품돼 마케팅을 펼친다.

올해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미래 비전’이란 아젠다로 전시회,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 리셉션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02-360-4313, 4265)이나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에서 할 수 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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